홈   >   SMT Paradigm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21-01-01 (금) 2:26:58
SEMI, 2020년 반도체 투자액… 역대 최고 기록 전망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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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억 달러 규모 예상 
전·후공정 모두 뚜렷한 성장세 보여    




 
 
반도체산업협회인 SEMI는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2019년의 596억 달러($)에서 약 16% 상승한 689억 달러($)를 달성하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 성장세는 지속되어 2021년에는 719억 달러($), 2022년에는 76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뿐만 아니라 후공정 장비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SEMI는 웨이퍼 가공 장비, 팹 설비, 마스크/레티클 장비 분야를 포함하는 웨이퍼 팹 장비 분야에서는 2020년 전년 대비 약 15% 성장한 594억 달러($)의 매출을 예측했으며, 2021년에는 4%, 2022년에는 6% 성장할 것으로 바라봤다. 전체 웨이퍼 팹 장비분야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파운드리와 로직 반도체 분야는 지난해 약 3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 중반의 성장을 점쳤다. 낸드 분야의 장비 매출액은 140억 달러($)로 전년대비 30% 증가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D램 장비 분야가 전체 반도체 장비 매출액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어셈블리 및 패키징 장비분야의 매출액은 약 35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0% 성장이 예상되며 어드밴스드 패키징에 대한 수요로 인해 2021년에는 8%, 2022년에는 5%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반도체 테스트 장비 시장은 약 6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 성장이 기대되며, 5G와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HPC)의 수요 증가로 인해 2021년과 2022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예상했다. 
한국, 중국 그리고 대만이 지난해 반도체 장비 시장의 매출액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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