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SMT Around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24-03-04 (월) 9:54:14
생성형 AI 광풍…,온디바이스 AI PC·스마트폰 매출 ‘급성장’
2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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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올해 AI PC AI 스마트폰 출하량 총 29,500만대 전망
사용자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성능 구현이 중요

 
 
2024년은 생성형 AI 광풍의 원년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AI 기능이 적용된 PC, 스마트폰 수요가 폭발적으로 높아진다는 전망이다. 가트너(www.gartner.com)2024AI PC 및 생성형 AI 스마트폰의 글로벌 출하량이 총 29,5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2024년 글로벌 PC 출하량이 전년대비 3.5% 늘어나는데 그 중 AI PC22%를 차지한 5,450만대에 이르고,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전년대비 4.2% 증가하며, 생성형 AI 스마트폰은 기본 및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22%를 점유하여 24천만대가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는 “AI 작업을 최적화하고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전용 AI 가속기 또는 코어, 신경 처리 장치(NPU), 가속 처리 장치(APU) 또는 텐서처리장치(TPU)가 장착된 PCAI PC로 정의한다. 이를 통해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AI 및 생성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성 AI 스마트폰은 생성 AI 기반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말한다. 이러한 스마트폰은 콘텐츠, 전략, 디자인 및 방법의 새로운 파생 버전을 생성하는 기본 또는 미세 조정된 AI 모델을 로컬에서 실행할 수 있다. 온디바이 AI 스마트폰이다.
가트너의 수석 분석가인 랏지 아트왈(Ranjit Atwal)온디바이스 생성 AI 기능과 AI 프로세서의 신속한 채택은 결국 기술 공급업체의 표준 요건이 될 것이다면서, “이러한 보편화로 공급업체는 경쟁사와 차별화하는 데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고유한 판매 포인트를 창출하고 수익 증대를 유도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가트너는 AI PC와 생성 AI 스마트폰이 침체된 해당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넣겠지만, 고객이 수용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랏지 아트왈 분석가는 “PCAI를 통합하더라도 예상보다 높은 가격 인상은 최종 사용자로 하여금 쉽게 지출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비즈니스 디바이스 구매자는 구입해야 할 설득력 있는 이유를 요구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온디바이스 AI의 성능을 활용하고 향상된 이점을 명확하게 입증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생성 AI 스마트폰도 2027년까지 스마트폰 수요를 강화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랏지 아트왈 분석가는 스마트폰의 향상된 기능은 카메라 및 음성 통합에 대한 현재의 경험을 발전시키지만, 이러한 기능은 새로운 획기적인 기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기대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생성 AI의 기능에 대해 동일한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획기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다면 생성 AI 스마트폰에 프리미엄 금액을 지불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시장은 9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인 뒤 20234분기 1분기 성장을 기록했다. 2024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4.2% 증가해 총 12억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왈은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를 본격적인 회복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면서, “2022년보다 6000만개 가까이 줄어든 하위 단위의 안정화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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