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MI, 올해 3분기 IC 판매 감소세 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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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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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 `24년 2분기 이후에 상승 전망
SEMI(www.semi.org)와 TechInsights(www.techinsights.com)는 지난 2022년 3분기부터 시작된 IC 판매 감소가 완만해지고 있다면서, 내년에 글로벌 반도체 산업계의 회복을 전망했다. ‘Semiconductor Manufacturing Monitor’ 보고서에서, 순차적인 IC 판매 감소가 완만해지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다운사이클의 끝에 가까워지고 2024년에 회복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전자 제품 판매는 10%대를 형성하여 건전한 분기 성장률을 기록하고, 메모리 IC 판매는 2022년 3분기 침체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이 예측된다. 로직 IC 판매는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유지 및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SEMI와 TechInsights는 반도체 제조 분야의 역풍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및 팹리스 회사의 높은 재고로 인한 손실이 팹 가동률을 2023년 상반기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계속해서 억제할 것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 같은 약세는 2023년 상반기의 안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기간 동안 설비투자비용 및 실리콘 출하량 감소를 연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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